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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봉양동 - 단독주택 [3.9리터] 2018-01-18 09:42:06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837   |   추천  87






 

 

2010년 12월13일 08:00에 에너지해석 과정중에 최소침기량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면서 3.9리터하우스로 수정되었습니다.

 

 

공사기간이 만1년이 꼬박 걸린 프로젝트이다. 패시브 성능을 구현하는 시행착오도 길었지만, 집다운 집을 만드는데 오히려 무수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 모든 노력이 좋은 열매를 맺으리라 서로 위안을 삼았다.

 

전체적인 계획은 부지형태를 충실히 따라서 계획하였다. 자녀방을 2층에 배치하면서 삼각형 부지형태가 주는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정면도로에서의 가로변 경관과 남향의 주동, 그리고 중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매스형태와 높은 층고에 따른 외피면적이 많아 에너지 측면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였으나, 평면과 형태에 대한 건축주의 만족도가 높아 그대로 진행을 하였다.



 

도면에 의한 예비인증결과 3.9리터하우스로 판정되었으며, 추후 기밀성테스트를 거쳐 기밀성이 예상치보다 올라갈 경우 에너지성능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변의 2층 매스는 1층의 경우 에너지절약형이 아닌 일반 상가로써 계획하였기 때문에 열교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콘크리트매스위에 목조주택을 얹히는 식으로 디자인하였다.



 

 

1층짜리 본체매스이다.


 

 

창호의 설치사진이다. 외부 단열재와 단열선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외부 철재브라켓을 이용하여 돌출시킨 모습이다.


 

 

도로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매스가 복잡하여 전체 형태를 한 지점에서 파악하기 어렵다.


 

 

도로에서 외단열재를 붙힌 후의 모습이다. 화스너로 인한 점열교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스너를 표면에서 3cm이상 삽입하여 우레탄폼으로 충진을 하였다. 동일한 단열재로 구멍을 매꾸는 것이 옳으나 현장사정상 우레탄폼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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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추가 내용) 문의가 있어 내용을 추가합니다.

 

화스너의 열교를 폼으로 메우는 이 방법이 옳바른 방법은 아니다. 물리적으로 동일한 소재로 열교를 막는 것이 옳다.

 

남는 문제는

 

메움 없이 그냥 화스너를 노출하는 것과, 사진처럼 우레판폼 등의 이질 소재로 열교를 막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 가? 라는 물음이다. 이에 대한 국내의 결론은 아직 없다. 다만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두 방법 다 차선이라는 것이다. 전자는 열전도율의 차이로, 후자는 투습계수와 열팽창계수의 차이로 인한 언젠가는 외벽에 자국이 생길 것이다. 이 건물에는 두가지 방법을 다 적용하였다.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몇년이 지나면 데이타가 하나 남으리라는 믿음이다.



 

 

화스너 삽입구멍과 우레탄폼을 채운 곳을 동시에 찍은 사진이다.


 

 

프레임 종단의 열교를 방지하기 위하여 압출법보온판을 4cm 두께로 잘라 창호주변을 감싼 모습이다.

압출법을 사용한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외단열공사가 모두 끝난 상태에서 현장에 도착을 해서 추가로 주문을 하는 과정에서 비드법보온판을 주변에서 구하지 못해 압출법보온판을 사용한 것이다.



 

 

덧댄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촬영하였다. 프레임 외곽을 감싸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껏 반영되지 못하다가 양주주택에서 처음으로 실현이 되었다.

추후에 열화상을 찍어보면 그 효과를 극명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화스너의 구멍을 매운 우레탄폼을 정리한 모습이다.


 

 

외단열 공사를 마치고 1차도색을 끝낸 모습니다.


 

 

공사를 거의 완료한 외관의 모습이다.

















 

 

남향의 전동블라인드의 모습이다.

 

열교부위를 모두 다 예상하였다고 자부하였는데.. 외부 벽등은 예상하지 못하였다. 디테일을 푸는 숙제가 하나 더 생겼다.


















출처: http://www.phi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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