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용도 기밀 테이프 '바나(VANA)'를 기밀층이 취약해질 수 있는 모서리에 적절히 보강(보완)시공을 했습니다.
여기서 강조 드리고 싶은 내용은 'RC조'라고 해서 무조건 오르콘이나, 비스콘을 접착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접착 표면을 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테스콘 프라이머(TESCON PRIMER)'를 도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역시 시공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접착제의 사용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방수, 투습 테이프를 선 시공 할 때, 위 설명 그림에서 처럼 모서리를 4㎝ 이상 따 주셔야 개구부 모서리의 기밀층을 빈 틈 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꼭 체크해 주세요.
프로클리마社의 창호 기밀 테이프는 내/외부가 따로 제조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아래 자세하게 설명한 링크를 달아 놓았습니다. 간단하게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기능이 달라야하기 때문인데요. 외부야 '방수'기능은 당연한 기능이지만 내부, 외부 '투습'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일반 방수 테이프와 차이가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