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oclima®KOREA'입니다. 이번 현장은 용인시 수지구의 성복도서관이며, 외벽 기밀 시공사는 '티푸스코리아'입니다.
'티푸스코리아'는 TIFUS(Truss Insulation Frame Unit System)라는 외단열 프레임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저희'프로클리마'기밀 자재가 함께 시공되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 저에너지건축 이슈로 공공건축분야에서 다수 채택 시공되고 있으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친환경 외단열 시스템에 기밀 자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푸스코리아 홈페이지 링크 http://http://www.tifus.co.kr/index/)
'로플렉스(Roflex)'를 먼저 시공하고, '콰트로(Quattro)'순으로 . 순서는 현장 상황에 맞게 바꿔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타카로 고정된 '콰트로' 멤브레인 위로 '인비스' 또는 '바나'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프로클리마' 기밀 자재 제품(멤브레인)군의 특수한 표면 구조 때문입니다. 확대한 멤브레인의 표면에 굴곡이 보입니다.
목골조 현장인 경우 콰트로' 투습 방수지의 자외선 노출 기간은 최대 6개월인데, 아래의 디테일을 충족하는 경우에한해서 입니다.
즉, 세로상 폭(b≥xf)과 간격이 35㎜ 이하 일 때, 노출되는 면적이 유지되면, '콰트로'의 성능이 최대 6개월까지 보장됩니다.
성복도서관 현장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목골조 현장에서 공사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노출 환경에 따라 '콰트로'의 자외선 성능이 달라지므로, 시공 계획에 참고 바랍니다.
콰트로 표면(멤브레인)의 굴곡 사이로 인비스의 '고체 점착제(SOLID-Kleber)'가 메우면서 메우게 되는데요. 이는 표면간의 단순 접착(adhesion)이 아닌 피착체(멤브레인)와 접착체(테이프)가 응집(cohesion)해서 고정됩니다.